2018년 10월 16일 밤, 한국병원 로비에서

2018년 10월 16일 밤, 한국병원 로비에서

큰 교통사고에서 살아남은 다음 날, 병원 응급실 앞에서 위급한 엄마를 따라 울부짖는 세 아이를 보았다. 자신의 죽음보다 자식과의 이별을 더 두려워하는 듯한 엄마의 모습과 아이들의 절박한 울음 속에서, 살아 있음의 소중함과 부모와 자식 사이의 깊은 사랑을 다시 생각하게 된 기록이다.